Artist: Yun Ddan Ddan
Lyrics of Artist: Yun Ddan Ddan
  1. [Lyric] 웃으리 Will smile (Yun Ddan Ddan)

    [윤딴딴 "웃으리" 가사] [Verse 1] 스물한 살 때부터 내가 하고픈 일들을 했어 아니 정확히 말하면은 하고 싶은걸 확실히 찾고 나서 스물세 살 때부터 그걸 조금씩 실천을 했어 그리 빠르진 않았어도 참 행복한 순간들이었지 [Chorus] 어른이 되고 계속 나잇값 못하게 되고 그저 흐르는 시간들이 내 맘을 계속 어지럽혔었지 서른이 되면 뭔가 겁나 멋있을 줄 알았어 근데 지금의 철이 드는 추세를 보니 별 차이 없는 것 같아 [Post-Chorus] 난 너의 말에 깜빡 속았고 접싯물에 코를 콕 박고 죽었었네 언젠가 나 기분 좋은 곳에 집 짓고 지난 기억들에 눈 감고 좋았었네 하고 웃으리 [Verse 2] 어릴...Learn Mo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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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[Lyric] 조금은 울적한 하루를 보낸 뒤 After a gloomy day (Yun Ddan Ddan)

    [윤딴딴 "조금은 울적한 하루를 보낸 뒤" 가사] [Verse 1] 조금은 맘이 울적한 하루를 보낸 뒤 이 맘을 누가 주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 그 옛날에 모든 게 아름답게 보였던 나는 이제 없나 봐 나의 많고 많은 수많은 기억 중 눈물로 밤을 지샌 날과 황홀했던 시간들 그 끝날에 오늘의 어지러운 기록도 나의 색이 돼줄까 [Chorus] 그래 그래 나는 다시 어디쯤을 지나 또 다른 문을 열기 위해 애쓰고 있어 그 하루들에 오늘처럼 무너지는 날에도 괜찮아 나는 괜찮아 [Chorus] 그래 그래 나는 다시 어디쯤을 지나 또 다른 문을 열기 위해 애쓰고 있어 그 하루들에 오늘처럼 무너지는 날에도 괜찮아 나는...Learn Mo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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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[Lyric] 어느 가을의 일기 An autumn diary (Yun Ddan Ddan)

    [윤딴딴 "어느 가을의 일기" 가사] [Verse 1] 조그맣고 키작던 아이는 금세 이렇게 되어버렸고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고 웃음 짓고 또 눈물도 흘리고 어느덧 해가 지는 거릴 걸으며 제법 기억할 게 많아진 마음 한켠에 지난 나와 오늘의 나를 번갈아 보며 그 간격을 메꾸네 [Pre-Chorus] 손목에 적힌 시간과 마음의 시계는 왜 이리 다르게 흐르나 아직 나는 덜자란 마음인 건데 창밖은 빨리도 변했네 오늘 새로이 마주치는 누군가에 내 마음을 내줬다가도 가슴 속 한켠엔 그 누군가를 아직 사랑하고 있는 거지 [Chorus] 언젠가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너와 나누었던 빛나던 약속 하나에 쌓인 먼지를 바라보다 미소를 짓고...Learn Mo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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